이랜텍 주가분석 : 북미 ESS 시장 진출(안보면 손해)

이번 포스팅에서는 북미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시장 진출 기대감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랜텍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이랜텍의 주가 전망과 최근 실적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투자에 대한 참고 자료로 활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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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텍: 기업 개요

이랜텍은 1982년 1월 21일에 설립된 기업으로, 전자부품 제조 및 매매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주요 제품으로는 배터리 팩, 휴대폰용 케이스, 충전기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및 삼성SDI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궐런형 디바이스를 KT&G에 공급하는 등 다양한 고객사와의 거래로 매출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최근 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기타 품목의 비중이 45.7%로 가장 높은 것을 알 수 있으며, 궐런형 디바이스가 22.1%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른 품목들과 합쳐 2023년 1분기 매출액은 2,120억 원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1년 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3월에는 2,700억 원이었던 매출액이 2022년 12월에는 2,000억 원으로 떨어지며, 이에 따라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꾸준히 하락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러나 2023년 3월에는 매출액이 2,100억 원대로 상승하며 이익도 100억 원 이상 흑자로 전환한 점이 어느 정도 긍정적인 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1년 및 2022년의 실적을 비교해보면, 여러 배터리 팩 품목들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2022년 매출액은 9,979억 원으로 전년 대비 무려 2,300억 원이 증가하며 크게 성장하였습니다.

2022년 감사보고서를 통해 알 수 있듯이, 매출액은 전년대비 30% 증가하면서 크게 늘어났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큰 폭으로 상승하였습니다.

신규 사업 매출의 증가와 수익성 개선으로 인해 이익이 상승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2018년에는 4,500억 원에 불과했던 매출액이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상승하여 2022년에는 약 1조 원까지 늘어나며 4년 사이에 2배 이상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2022년 기준으로 매출액과 이익이 최고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보아 현재 실적은 매우 좋은 상태로 평가됩니다.

이랜텍의 주가는 최근 5년 동안 큰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증시 조정으로 주가가 하락한 시기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실적 기대감에 따라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였으며, 현재까지도 북미 ESS 시장 진출 기대감으로 상승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랜텍은 꾸준한 실적 상승과 북미 ESS 시장 진출 기대감으로 인해 주가가 상승 중인 기업으로 평가됩니다.

궐런형 디바이스 시장의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실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러나 주가가 이미 상승한 상태이므로 투자 시에는 신중한 판단과 분할 매수 전략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